아리랑 산촌마을에서 풍성한 김장체험 축제를 즐기고 왔네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은선 댓글 0건 조회 4,134회 작성일14-10-28 13:52본문
양평 김장체험 시즌이 되었네요~
다들 집에서 김장하시나요? ㅎㅎ
저는 올해 김장을 양평에서 할 계획으로 양평 김장체험 축제에 다녀왔어요~
물맑은 양평에서 좋은 재료로 담그는 김장~~~ 정말 맛있겠지요? ㅎㅎ
게다가 몸에 좋은 점심밥에 수육~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까지~~~ 아주 풍성한 하루였네요~^^
양평 김장체험 축제... 아리랑 산촌마을입니다.
집위에 올라가있는 강아지... ㅎㅎ
넘 귀여워용~~~^^
우리를 환영해주는거지?^^
김장체험이 시작되기 전~
좋은공기 마시며 야구하는 형제들~
형제들의 야구사랑은 끝날 줄 모르네요~^^
양평 김장체험을 목적으로 왔지만~
주변경관의 아름다움도 느껴보았어요~
붉은옷을 갈아입은 산이 운치있지요?
아리랑 산촌마을의 어르신들께서
김장에 들어갈 양념을 미리 준비해 놓으셨더라구요~
무채도 썰어져있고 배추도 절여져있으니~
너무나 감사했답니다.
각 가정마다 배당된 무와 파, 갓이예요.
김장체험이니까~ 아이들이랑 한번 해보려구요~
무채썰기하는 창현이...
창민이가 잡아주고 창현이가 무채썰고~~~
캬~~~ 멋진 형제들이랍니다.
아빠의 도움을 받아서 창민이도 해보았어요~
ㅋㅋㅋ 김장체험하면서 먹어보지 않으면 안되겠지요? ㅎㅎ
아빠의 도움을 받아서 안전하게
갓과 파를 썰어봅니다.
체험도 좋지만~ 안전이 먼저니까요~^^
아이들도 버무리고 아빠들도 버무리고~~~
무채에 갖은 양념을 넣어서 버무렸어요~
아리랑 산촌마을은 꿀을 많이 넣더라구요~
김장체험의 또 하나의 별미~~~
절인배추에 김치속 넣어서 먹기~^^
간도 딱~~~ 이고 완전 맛있어요~
본격적으로 김장을 시작해봅니다.
절인배추에 속을 넣어서 맛있는 김치를 만들어요.
완전 열심히하네요~ ㅎㅎ
와우~ 우리 창민이 고사리 손으로 너무 잘해요.^^
다같이 분주하게 열심히 만드는데
엄마는 사진만 찍고~ ㅋㅋ
와우~~~ 맛있는 김장김치 완성이요~~~^^
점심시간을 기다리며 아이들은 물가로 갑니다.
조심히 놀더니~ 신발벗고 양말벗고~ ㅋㅋ
창현이 표정이 완전 신났지요? ㅎㅎ
몸에 좋은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짐한 점심시간~~~
수육도 맛있고~ 시래기국도 완전 굿~~~
배추전도 특이했어요~
점심시간이 끝나고 또다시 물가로~ ㅎㅎ
양평 김장체험 축제도 좋지만~
여름에 물놀이하러오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ㅍㅎㅎ 드디어~~~
그럴줄 알았어~ ㅎㅎ
물맑은 양평이라~~~ 다슬기가 얼마나 많은지요~
짧은 시간에 아주 많은 다슬기를 잡을 수 있었네요~
오후체험하러 가자꾸나~~~^^
오후에는 약식만들기와 밀랍떡 만들기를 할꺼예요~
착한 약식 먼저~^^
600g의 찹쌀을 잘 씻어서 8~10시간 정도 불린 후 물기를 뺀답니다.
마을에서 준비해주신 재료를 넣어요~
(물, 간장, 참기름, 소금, 계피가루 혼합물이라고 하네요~)
형제들 옷이 다 젖어서리~ ㅎㅎ
창현이는 앞차마로~ 창민이는 엄마 점퍼로 웃옷을 대신했어요~^^
오디고, 대추꿀차, 보리수고 중 선택하여 한가지를 넣으면 되는데~
저희가족은 오디고를 넣었답니다.
물론 완성된 약식을 다른가족의 다른맛과 나누어 먹었지만요~^^
불려놓았던 찹쌀과 오디고 그 외의 재료들을 골고루 섞어요.
찜기에 넣는것도 스스로~^^
40분이란 시간이 흐른후~
약식을 꺼내어 다시 한번 섞어주었어요~
40분동안 그냥 기다렸냐구요?
노노노~~~ 그 시간에 밀랍떡 만들기를 하면서 기다렸지요~
색도 예쁘고 몸에도 좋은 건강약식...
완성이요~~~
여러가족과 오디맛, 대추맛, 보리수맛 약식을
골고루 나누어 맛도 보고~
남은것은 포장해서 가져왔답니다.
잠깐 남은 시간동안 아이들 장기자랑도 보구요~^^
밀랍떡 만들기 체험이예요~
밀랍이예요.
밀랍떡이 뭔지 아시나요?
산골마을 할머니가 귀한 손자들 간식거리로 찰떡을 만들때
토종꿀을 내리면서 걸러 둔 밀랍을 발라 보관해 두었다가
구워서 먹는 경기도 양평지방의 전통 떡이라고 하네요~
밀랍을 바르고 있는 형제들이랍니다.
쑥 듬뿍 넣고~ 맛있게 쪄요~
떡메치기 아시지요?
이제는 그 부분을 기계가 맡아서 해주네요~
정확한 시간을 세팅해서 기계가 쳐주어야~
같은 식감의 떡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떡 먹어보라고 동생입에 넣어주는 형아~
캬~~~ 훈훈하네요~^^
떡의 윗부분에 밀랍을 한번 더 발라준답니다.
짜잔~~~ 완성이냐구요? ㅎㅎ
냉동실에서 살짝 얼리려구요~
냉동실로 고고씽~~~
아빠랑 장난치며 신난 창현이~ ㅋ
다욧이 필요한 몸매이지만~~~ ㅋ
웃는 모습이 예뻐~^^
냉동실에서 살짝 얼려온 밀랍떡이예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맛도 보고~ 포장도합니다.
진공포장을 해주시니~ 완전 좋네요~
일부는 와플기에 구워서 꿀 발라 먹으니 굿~~~
밀랍떡에 건강양식까지... 아주 풍성하네요~
밀랍떡은 주문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하나씩 꺼내어 먹으면
영양간식으로 아주 좋을 것 같아요~
말리고 있는 형제들 옷~ ㅋㅋ
그러나~ 옷입고 다시 물가로 고고씽~~~^^;;;
공식적인 체험이 끝나고 다시 물가를 찾은 아이들이예요~
그냥 가기 아쉽거든요~^^
아이고야~ ㅋㅋ
형제들은 풍덩했고~
다른 아이들 바지는 살짝살짝 젖고~~~^^
행복한 웃음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것 같네요~^^
물맑은 양평 아리랑산촌마을
양평 김장체험 축제를 제대로 즐기고 왔답니다.
풍성한 양평~~~ 또 놀러가고 싶네요~
김장... 걱정이시라구요?
양평으로 고고씽~~~^^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