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원정대 4차 별빛마을_앙코르 숲크닉> 체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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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날아보자 댓글 1건 조회 3,203회 작성일21-06-11 13: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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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에는 체험 마을이 많이 있어요.
양평농촌나드리 반찬원정대가 되어 별빛마을로 수제 소시지 만들러 다녀왔어요.
별빛마을의 공식 지명은 명성리예요.
밝을 명에 별 성.
이름에도 별이 반짝, 마을회관에도 별이 반짝하네요.ㅎ
예전에 하라는 다른 곳에서 소시지 만드는 체험을 한 적이 있는데,
그땐 그냥 소시지반죽(?)을 기계로 케이싱하는 것만 체험했는데.
여기서는 고기 양념부터 반죽까지 전부 진행하더라고요.
양념도 고기에 간장, 설탕, 소금, 참기름, 파, 마늘, 후추가 전부.
정말 집에서 만드는 것 같은 착하고 건강한 음식.
게다가 소시지케이싱을 천연돈장으로 해요.
천연돈장이 가격이 비싸고 손질, 관리가 까다로워 보통은 콜라겐케이싱을 이용한다던데 말이죠.
소시지를 만들고 나서 숲으로 가요.
안내판을 보고 '산길을 2km를 걸어야 한다고!?!?!' 깜짝 놀랐는데
한 3분???
비탈길을 조금만 올라가면 믿을 수 없이 멋진 숲이 나와요.
여기서 찰흙놀이를 했어요.
요즘 아이들은 정말 흙으로 만든 찰흙 만질 기회도 별로 없잖아요.
손에 묻지 않는, 공장에서 나온 클레이를 만지죠.
잣나무에 찰흙을 붙이고 주위의 자연물을 이용해 가족 얼굴 만들기예요.
댓글목록
날아보자님의 댓글
날아보자 작성일글 분량 제한이 있나봐요. 아래쪽 글이 잘렸어요.
밑줄 그어진 것도 지우고 싶은데 수정을 눌러 편집창으로 들어가도
편집창에서는 밑줄이 보이지 않아서 수정이 어렵네요.
링크 참고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