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산마을 물놀이는 동심으로 돌아가는 시간여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허유진 댓글 0건 조회 8,407회 작성일12-08-15 14:45본문
양평나드리 -양평소리산마을 물놀이
지난주말 떠난 양평나드리 -양평소리산마을 물놀이
여름 더위 날리러 가족과 함께 시원한 물가로 달려갑니다.
물놀이하면 아이뿐 아니라 어른들은 동심으로 돌아가는 시간여행으로
추억의 한장인 신나는 놀이죠.
여름의 찜통더위엔 물놀이가 최고죠~~~

연일 푹푹찌는 더위에 시달리고, 올림픽 중계보느라 잠을 설치는
며칠동안 힘들었는데 , 마침 물놀이에 송어잡이,송어구이,옥수수따기,
칡잎옥수수떡만들기 체험이 있는 양평소리산마을로
함께간 따사모 가족들과의 여행입니다.
주말이라 도로 사정이 좋지 않은 것은 피서행렬로 도로 정체가 되어
무려 4시간을 달려 도착한 양평 소리산마을 입니다.
예정된 시간보다 늦어져 옥수수 따기는 끝났고, 정성스럽게 준비해주신 맛있는 점심을 먹고
옥수수떡 만들기 체험을 하고 바로 시냇가로 내려가서 송어잡기를 시작합니다.
가족과 함께 열심히 송어잡기를 해봅니다.
물놀이라 생각하면 어른 아이 모두 즐거운 놀이죠~~~
어린시절 개울가에서 물장구 치며 놀던 그시절...ㅋㅋ

송어는 차가운 물에 사는 물고기인데, 오늘 송어를 잡아
송어구이로 해먹을 것을 직접 잡아야 되는 송어잡이입니다.

저기 파란옷을 입은 분이 우리대장님이신데,
강원도에서 송어잡이를 해보셨다는데 그때는 송어가 무지하게 빨라서
잡기가 힘들었다고 하시면서
오늘 이곳에서는 쉽게 잡히는 이유는
폭염에 송어도 정신을 잃어서 인듯하다고 하시네요...ㅎㅎ

잡은 송어를 모아 놓은 곳인데 많이 잡았네요.
많은 분들이 한번에 송어 잡아보겠다고 이리 뛰고 저리뛰는 바람에
저는 한마리도 못잡았어요~~~

헛탕친 아이도 혼자서 송어 잡아보겠다고 하는 아저씨...
기저귀 찬 녀석이 도전하러 들어가는 모습...
재미난 송어잡이 풍경이었어요.
이웃이 송어를 잡아 인증샷 한장 !!!

잡은 송어를 구이를 위해 다듬는 동안 석산리 소리산마을 물가 구경을 나섰어요.

요기는 냇가에 위치한 방가로 입구인데
방가로이용자들이 즐기기에 좋은 수영장도 있어서 사람들 붐비지 않은 곳에
이렇게 좋은 자연 시설이 있는것을 발견했어요.

물맑은 양평 석산리 소리산마을
양평 나드리 농촌체험중 송어잡기, 옥수수떡만들기,옥수수따기체험으로 왔는데
더위 피하는 방법 중에 더울땐 물놀이가 최고입니다.

맑은 물이 흘러 내려가 깊지도 않으면서 조용히 수영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고
특히 아이들도 물속에 들어가 서면 저기 파란옷 입고 서있는 아이 보이시죠?
물깊이가 깊지 않아 아이들 놀기에 딱좋은 곳이어서 여유롭게 수영을 즐기는
아이들을 보니 풍덩 뛰어 들고파요~~~!!!
와~우 !!!
시원하겠다!!!
신나고 재미있겠다!!!

물놀이 걱정 되는 부모님이 지켜보며 같이 즐길 수 있고
아이들끼리 물놀이 즐길 수 있는 수영장에서
저기 수영을 하는 두녀석이 부러울뿐이네요.
아이들은 부모들이 옷을 잘 준비하여서 수영도 하는데
사실 저는 여벌의 옷을 제대로 챙겨오지 못해
마음놓고 물에 뛰어 들어가질 못해 아쉬웠네요~~~
대신 발만 물에 담그고 이웃들과 수다로 풀었던 시간도 즐거웠어요.

아래쪽에선 수영을 하고 다른 곳인 그늘아래에선 시원하게 발담그고,
저기 두분은 신혼부부인데 어른들 모시고 물놀이 왔는데, 어른들은 방가로에 쉬시고
신혼인데 첫아기를 위한 소원을 담은 돌탑쌓기를 하고 있어서
옆에서 구경하다 예쁜아기 낳으라고 인사까지 전한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제이웃인 이분은 저의 사진에 모델로 종종 나오는 분인데
물가에 돌탑을 보고 도전하고 있는 중인데
한층 한층 올라갈때 마다 진지하게 쌓고 있어요.


냇가에서 발만 담구고 있어도 시원했던 물을 보니 시원해서 더위를 잠시 잊을 수 있네요.
송어구이 하러 가야하는 시간이라 부르시길래 냇가를 나오면서
보았던 시원한 냇물에 수박을 담구어 놓은 것을 보니
시원한 수박 한조각 생각에 발길이 안떨어지네요...ㅜㅜ

두꼬마의 송어잡이후 뒷풀이 감상하세요!!!

차가운 지하수로 물놀이 즐기기 하고 있어 저도 동참하여 같이 즐겨본 타임이었어요....ㅋㅋ
냇가 물보다 10배는 시원했던 지하수 물과 꼬마들과 물놀이 그립네요.^^
송어구이하기전에 옥수수떡이 완성되어 시식해봅니다.
맛은 달콤하진 않지만 옥수수의 담백한맛에 쫄깃함이 있네요.
체험마을 어르신들이 먹을거 없던 옛날 해드셨던 음식이라 하셨어요.

송어를 손질하여서 호일에 싸 달군 숯불위에 올려놓고
익히면 되는 송어구이, 뜨거우니 면장갑을 끼고 조심스레 뒤집어 가며 구우면 됩니다.
불강도에 따라 시간을 정할 수 없어 지키고 있으면서
잘 구워주면 됩니다...^^

양념발라 잘 구워진 송어구이~~~
사실 저는 배가 불러 냄새만 맡았지 한점도 안먹어서 맛은 모릅니다.

좋은 안주에 옥수수 막걸리와 같이 드시면 끝내준다고 하네요.
잣막걸리와 맥주도 있었지만 막걸리가 잘어울려 보입니다.

더워 냉수와 아이스크림으로 더위를 달래느라 물배만 가득차 한점도 못먹은 것이
아쉬웠지만 다음에는 송어회로 먹어보려 합니다.
더웠지만 송어잡이에 냇가에 발담구고 있다가 지하수 물로 헹구고 나서
송어구이에 막걸리 하루 동안 물과 함께 보내고 나니 어느덧 해는져
석산리 농촌 체험으로 보람된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입니다.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옥수수 따기 체험은 못했지만
옥수수 딴거 5 개 담아 체험한 사람들께 다 주셔서
소리산마을 체험선물로 가져 왔습니다.
더위에 수고해주신 석산리 소리산마을 어르신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양평나드리 해설사님도 감사드려요!!!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