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체험마을 그린토피아에서 다양한 체험 즐기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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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유정 댓글 0건 조회 4,151회 작성일14-05-06 13:14본문
요즘 딸기따기체험 많이들 가시죠?
매년 가야지 가야지 했는데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딸기따기체험
올해 드디어 다녀왔답니다.
2년전 배따기 체험다녀왔던 그린토피아에 봄체험으로 딸기따기체험이 있더라구요.
연휴시작첫날이라 차가 무지 막혀서 도착한 그린토피아
차량정체로 힘들었던 마음도 그린토피아에 도착하니 다 사라지더라구요.
양평그린토피아
화전만들기와 딸기잼만들기



애플민트는 자기꺼라고 챙기는 아들
꽃에서 수술과 암술을 떼어내고

찹쌀반죽을 부드럽게 주물러 주었답니다.
그런다음 원하는 모양을 만들어 꽃을 올리면 끝
진달래 화전은 찹쌀을 먼저 굽고 남은 열기로 진달래를 살짝 익힌다고 해요.
하지만 식용꽃들은 미리 꽃을 올려서 살짝 구워준다고 하네요.

양평체험마을 그린토피아에서 아이들이 만든 화전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구웠답니다.
모양들 넘 이쁘죠.
원래 화전은 꿀이나 조청에 찍어먹는데 그린토피아에서는

자기들이 직접 만든 화전이라 더 맛있게 먹는것 같아요.
집에가서도 또 하고 싶다고 하네요.
다음 체험은 딸기잼만들기체험
그릇에 딸기들을 담아주십니다.

이렇게 나누어준 딸기꼭지를 다 따준답니다.
그런다음 양평체험마을 그린토피아의 딸기잼만들기체험의 하이라이트
장갑끼고 마구마구 딸기 으깨주기
아이들 완전 신나서 주물럭주물럭 해주었답니다.
충분히 으깨어진 딸기를 센불에 올려서 설탕을 넣고 끓여주면 끝

이제 많이 큰 아들
처음부터 끝까지 불옆에서 딸기잼을 잘 저어주었답니다.
누에고치에 대해서 열심히 설명듣는 아이들
식용달팽이랍니다.
크기가 정말커요. 우리나라는 달팽이를 잘 먹지 않기 때문에 달팽이 크림만드는데 많이
사용된다고 하네요.
양평체험마을 그린토피아에서 다른곳에서 체험하기 힘든
누에체험을 했답니다.
짝짓기중인 누에들이예요.
누에는 청정지역이 아니면 키울수가 없다고 합니다.
요즘은 누에의 먹이가 개발되어 꼭 뽕잎이 아니더라도 누에를 키울수 있어 생산량이
좀 늘었다고 해요.
달팽이 누에체험이 끝나고 딸기따기 체험장으로 이동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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